방황 전수남 6 3146 0 2019.08.30 07:35 방황 예목/전수남 계절이 다시 돌아올 때내게도 봄은 오려나무디어진 감성에깊어진 한숨이 하늘을 맴도는데끝나지 않은 도전 어디쯤서 막을 내릴까. 철지난 바닷가에 홀로 남겨진외로운 마음어디로 가야할지 길 잃은 철새처럼 날개를 접었건만못 다한 아쉬운 미련은 쉼 없는 강물처럼 흐르네. (2017.8.29.)*사진 : 윤홍근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