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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봄마중
예목/전수남
가슴을 풀어헤쳐도 시리지가 않는지
봄나들이 나선 봄까치꽃
옹기종기모여 눈웃음치는
가녀린 허리에 손을 얹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댄스를 추면
앞서거니 뒤서거니
뜀박질에 신이 난 계곡물
남녘에서 전해지는 꽃향기
누가 먼저 입맞춤하나 내기를 하고
영춘화 수줍은 연심 님 오시나 꿈이 부푼다.
(2026.3.7.)
*작품1은 변산바람꽃입니다.
김기영작가님(감사드립니다.)
*사진1은 용인금학천변의 영춘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