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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을 기다리며(3)
전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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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09:45
새날을 기다리며(3)
예목/전수남
꽃 피우지 못한 갈망
아쉬움이 노을로 물들면
하루가 어둠속에 묻히고
기다림의 시간 새로움을 잉태한다
암흑 속에도 마음속의 길은 열려있네.
생은 어제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
삶이 실의와 좌절로 얼룩져도
희망을 품고 내 삶을 사랑하면
쏟은 열정 헛되지 않고
새날의 아침 찬연히 밝아오리.
(2026.1.24.)
*사진 : 정은영작가님(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