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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과 열정

전수남 0 117 0

       야망과 열정

 

                     예목/전수남

 

동해 먼 바다를 동경하는

이상향을 향한 갈망

야생마처럼 날뛰는 파도에 올라타

대양을 가로질러 내달리면

앨버트로스의 낙원 갈라파고스에 다다를까.

 

거센 세파에 시달려도

열정을 품고 사는 이

도전을 멈추지 않으면

원대한 야망 이룰 수 있으려나

꿈꾸는 자여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리.

 

(2025.1.12.)

사진 : 이명원작가님(감사드립니다.)8576fed6158ec1d0260c17a4206ef705_1742163400_05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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