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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의 빛살은

전수남 0 81 0

     새날의 빛살은

 

                  예목/전수남

 

길은 먼데 날은 저물고

우리의 여정 오늘은 여기까지라도

더 멀리 더 높이 날아오르고 싶은 여망

믿음 속에 새날을 기다리네.

 

덧없이 흘러간 세월 아쉬움 가득해도

부딪는 매 순간마다

생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마음

희망찬 새날의 빛살은 더 밝게 타오르리.

 

(2024.11.23.)

사진 : 김쌍철작가님(감사드립니다.)f7536fca4f7340b32c74cd670906450c_1740695937_00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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