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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의 생

전수남 0 21 0

       윤회의 생

 

                    예목/전수남

 

만남과 이별은 세상사 섭리이지만

필연과 우연

너와 나의 조우는

어떤 연으로 이어져 있으려나.

 

부름 받아 이 땅에 왔으니

삼라만상이 다 존재의 이유가 있을지라

마땅히 누려야할 행복

두 손을 모아 현생을 축복합니다.

 

(2024.9.15.)

사진 : 박근석작가님(감사드립니다.)e2937a9bf6c66f028cbd9fe07629a432_1729374115_847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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