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전수남 6 2617 1 2019.04.18 08:50 등불 예목/전수남 바람 앞의 등불이라도어둠을 밀어낼 여력이 있는 한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끈 놓지 않는다. 미약한 한줄기 빛이라도잃어버린 꿈을 되살리고심장의 뜨거운 피 뛰게 하노니 사위어가던 모닥불도간절한 바람을 만나면생명의 빛이 화톳불처럼 타오를지라. (2019.4.9.)*사진 : 정윤아 시인님(감사드립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