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전수남 2 1178 0 2019.03.08 16:56 여명 예목/전수남 눈 안으로 차오르는 빛살두 팔을 벌려성스러운 기운을 받아들면뜨거운 열정이 가슴을 휘몰아치고 새벽을 여는 웅지역경을 넘어 설 각오를 다진다. 천지를 아우르는 불새의 힘찬 날갯짓누구도 거스르지 못하는 도도한 물결로광명의 새날이 열리고솟구치는 붉은 기상내 가슴에 오래오래 타오르면 좋겠네. (2018.1.17.)*사진 : Haemi Lee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