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무리 전수남 자 0 175 0 04.03 07:47 갈무리 예목/전수남 적막 속에 마주하는 불면의 밤소명을 끝내지 못했음인가갈 길이 남았음인가부름받기를 기다리는 허기진 삶채울 수 없는 목마름만 먹먹한데 고통을 감내하는 순간마다지쳐가는 육신여정의 끝은 어디일지이승의 생 번민의 날들사랑으로 갈무리하고 싶어라. (2024.2.27.)*사진 : 김기영작가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