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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열정
전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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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10:21
희망과 열정
예목/전수남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개똥밭을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옛말처럼
산다는 건 축복이나니
오늘이 저물어도 날마다 새날로
희망을 품고 살면
내일을 복된 날로 마중할 수 있으리.
꿈이 있으면 열정도 식지 않으리니
뜻한 바를 이루려 흘린 땀은
보람 있는 성취의 시간으로 보답할 터
오늘이 마지막 날 인 것처럼
한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는 것이
그대의 내일을 뜻 깊은 날들로 채우리라.
(2022.12.10.)
*사진 : 포니님(포토코리아 242기)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