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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의 광명은

전수남 0 404 0

      새날의 광명은

 

                       예목/전수남

 

새날의 광명은

움츠렸던 가슴을 펴게 하고

의기를 잃어가던 영혼에도

생기를 불어넣어

좌절을 딛고 일어서게 하느니

새날의 아침은 봄날처럼 꿈이 부풀게 한다.

 

어제 지나온 길이라도

오늘 이 길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

돌고 도는 세상사지만

내일날은 내일의 새 길이 열릴지라

우리가 나아갈 길

날마다 희망찬 새날이면 좋겠네.

 

(2022.3.12.)

사진 : 이명원작가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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