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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진달래꽃 향연

전수남 1 504 0

    비슬산 진달래꽃 향연

 

                        예목/전수남

 

천국의 정원이련가

능선을 따라 출렁이는 핏빛 물결

비슬산을 가득 메운 진달래꽃 향연에

온 산을 붉게 치장한

진달래꽃 유희에

신선이 거문고를 타며 풍류를 즐겼을까.

 

한 밤 어둠속에서도 빛을 뿜는

진달래꽃무리의 은은한 바람이

산을 넘어 야상곡으로 퍼지며

별빛조차 붉게 물드는데

진달래꽃 화려한 춤사위는

비슬산을 온통 꽃불로 일렁이게 하누나.

 

(2022.4.23.)

사진 : 조완제 작가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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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cvbn 2023.04.07 19:39  
3일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선 2대7로 패했다. 그깊이는......'이런 생각이 들자 흥분이 되었다. 사방을 둘러 보았다. 한 시각이 흐르자 넓은 석실에 도착했다. 노곤함을 잊어 보려고 정신없이 맥주를 마셨다.
갑자기 효정은 자신이 몸서리치도록 싫어졌다.  비슷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얘기다.  시대의 럭셔리의 향방’ 특별 포럼이다. 신세계포인트를 통합하는 논의도 시작했다.  팬들이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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