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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행(5)

전수남 0 495 0

      사랑의 동행(5)

 

                      예목/전수남

 

석양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은

하루해가 저물기 때문이요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공유해서라

 

인생길 동행이 되어

함께 엮어가는 사랑의 여정

가시밭길도 손 맞잡고 가노라면

내일날은 아침햇살처럼 더 찬란히 빛나리.

 

(2022.2.9.)

사진 : 이미애님(감사드립니다)

(사진은 보성군 율포해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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