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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사랑

전수남 0 509 0

      빛과 사랑

 

                       예목/전수남

 

칠흑 같은 어둠 앞에

미약하던 여명도

새날을 여는 아침을 맞아

그 무엇도 막아서지 못하는

눈부신 서광으로 세상을 밝히노니

 

온 누리에 사랑이 충만한

모두가 바라는 이상(理想)의 세계

쉼 없이 찾아가면 끝내는 다다르겠지

작은 사랑도 빛이 되는

은총의 나라는 우리 곁에 있다네.

 

(2021.12.19.)

사진 : 정명호작가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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