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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예목/전수남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진심의 길

후미진 곳이라도

사랑의 등불로 비추면

세상은 더없이 밝아지리.

 

윤택한 삶을 이끌어내는

세계를 향해 열려있는 길

어디라도 갈 수 있지만

노을은 지는데

강 너머에는 에덴동산이 있으려나.

 

(2021.1.29.)

사진 : 김혜정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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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학리 정병운 2021.02.07 21:48  
파인 김동환의
산 넘어 남촌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모두 이상을 먹고 삽니다
한꺼플 벗겨보면 바로 현실인 것을
전수남 2021.02.08 08:21  
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활기찬 날 되세요.
zxcv 2023.04.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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