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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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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아침

 

                   예목/전수남

 

세월은 강물처럼 흘러도

새해 첫날 신성한 기운이 넘치는

저 솟구치는 광명을 보라

찬연하는 빛살이

심장의 뜨거운 피 뛰게 하노니

한 걸음 더 전진할 새 장이 열린다.

 

굴곡진 지난날의 그림자

역동적 물결에 밀려나고

새 날이 밝았으니

꿈꾸는 자여

희망의 나래를 펼쳐

드넓은 세상을 힘차게 날아오를지라.

 

(2021.1.1.)

사진 : 김기영 작가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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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구룸나그네 2021.01.01 08:49  
2021년 새해도 대성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제그림에 아름다운시를 엮어주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림과 시글 올리고 싶습니다
회원으로 받어 주시기를요
m0976 2021.01.01 10:18  
감사합니다. 회원 가입은 "문학애"
대표님께 문의드려야 겠군요.
올 한해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표 최은순 2021.01.02 22:12  
m0976 2021.01.03 16:17  
감사합니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