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엄마의 사랑 전수남 0 627 0 2019.12.08 08:29 아이와 엄마의 사랑 예목/전수남 모래 위에 남긴 작은 발자국스치는 바람에도 지워지지만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은손끝에 닿는 모든 것이 신비로운선한 눈빛이 창조해내는 이상향의 세계 손 내밀지 않아도 감싸 안고말없이도 통하는 아이의 꿈을 품고 사는 엄마의 사랑바다보다 더 깊고 마르지 않은 샘물처럼언제 어디서나 목마름을 채워주는 생명수가 된다. (2017.12.5.)*사진 : 정명희 작가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