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 825
- 어제
- 784
- 최대
- 3,402
- 전체
- 976,907
내 사랑 브라보
전수남
자
0
632
0
2021.09.22 08:16
내 사랑 브라보
예목/전수남
생사의 고비마다 하나 된 마음
운명의 강을 사랑으로 넘어서며
나는 당신이 의지할 기둥
당신은 내 마음의 빛이 되어
오뚝이처럼 살아온 우리의 인생
아직도 함께 가야할 길은 남았어라.
수줍음 많은 앳된 아가씨가
은발의 할머니가 되었지만
하얀 면사포를 쓴 그날의 언약처럼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그대와 함께하는 내 사랑 브라보
사랑은 인생을 빛나게 하는 생명수입니다.
(2021.9.12.)
*사진 : 예목.
![7dbc97a535c6829d7063ac93a9270a86_1632266207_2991.jpg](http://xn--6j1br1n53av9hd8g3ndw48a.kr/data/editor/2109/thumb-7dbc97a535c6829d7063ac93a9270a86_1632266207_2991_1200x90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