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 전수남 0 661 0 2019.03.07 23:31 생(生) 예목/전수남 석양에 물든 호수 수면 위에 내려놓은 무심의 마음세월을 엮어 인생을 낚는다. 생존하는 만물깨어있다 해서모두가 생동하는 것은 아니다. 정지된 시간 속에서도삼라만상은 흐름을 쫓고해탈 속에서도 참 생(生)을 찾느니. (2019.3.3.)*사진 : 임교선 작가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