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전수남 0 521 0 2019.03.08 13:18 빛 예목/전수남 짙푸른 바다를 선혈로 물들이는산고를 치르고 솟아오른 불덩이만인을 아우르는 빛이 되노니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길사랑으로 세상을 감싸 안네. 넘어설 수없는 신의 영역에서날마다 새날을 여는 광명어둠을 밀어내려 어디든 달려가선온천지에 희망을 심고생명의 불꽃 꽃피게 하나니인생여정도 윤슬처럼 평온하면 좋겠네. (2018.2.24.)*사진 : Haemi Lee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