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씨의 독백 전수남 자 2 1586 0 2020.05.31 07:47 홀씨의 독백 예목/전수남 바람아 무등을 태워줘머리 풀고 몸 단장하여드넓은 세상을 만나러가야지꽃향기 따라 나선 길힘들면 쉬어가면 되지. 님을 그리는 마음어디든 못갈까모든 것을 비운 몸으로홀가분히 떠나는 여정이별은 새로운 시작인 것을. (2018.4.29.)*사진 : 서선미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