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밥 전수남 자 0 672 0 2020.12.09 08:10 까치밥 예목/전수남 누구를 기다리나님을 만날 때까지는 기다림의 시간시린 높바람에도 꿋꿋한 기개 가슴에 품은 사랑의 맹세 흔들림이 없나니. 사무친 그리움에온몸이 붉게 타들어가도끝내는 육신을 던져 지켜낼 약속나는 그대를 위해 마련된마지막 성찬이노니. (2020.11.21.)*사진 : 이성*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