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어둠 전수남 자 2 988 0 2021.02.15 08:27 빛과 어둠 예목/전수남 칠흑 같은 어둠도 미명에 밀려나고검은 장막으로 눈과 귀를 가려도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도깨어있는 정신에 굴복하느니 바늘구멍을 통과한 찰나의 빛도 새날을 밝히는 희망이 되고바람에 흔들리는 등불일지라도새 역사를 여는 기원이 될지라. (2021.1.30.)*사진 : 박양희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