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홍현정 하 0 187 0 2023.07.06 11:01 사냥月花 홍 현정너를 잊으려 할 수 록달라붙는 체온의 향기떼어 낼까 했을 땐이미 명치끝에 똬리를 튼다어둠을 틈타 새벽을명중하고 싶은 건 화살이너를 향하기 때문이다나는 날마다 너를 조준한다아름다운 포수를 꿈꾸는사랑은 사냥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