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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인사

홍현정 0 57 0

새해의 인사


月花/홍 현정


첫 만남의 설렘처럼

때 묻지 않은 맑은 공기

윤슬처럼 반짝이는 아침입니다


묵은 마음 씻어내고

담백하고 깔끔한 미소로

일 년 열두 달 꿈을 품어볼까요


매끄럽게 착 감기는

희망의 씨앗으로 출발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근사한 새 달력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행복의 숫자로 가득 채워져 있네요


찬바람에 흔들렸던

힘겹게 지친 고단함의 무게

새해엔 가볍게 압축해 볼까요


행운을 불러들이는

기쁨의 장단 힘차게 맞추며

건강한 부자 되길 노래 부릅니다


2020.1/13~1/23 발행

평택 신문 게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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