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계산의 아침
5월, 청계산의 아침
송현 이영태
초록 가지를 잡고 살짝
하늘을 훔치면
푸른 햇살이 쏟아진다
빛의 축복에 환히 웃는
백옥의 산 목련
진한 향기를 뿜어낸다
산 넘어온 싱싱한 바람에
진저리 치며 몸을 터는
은사시나무 잎새들
초록 물 똑똑~ 떨구며
계절의 여왕을 반기는
청계산의 새 아침
청아한 물소리 새소리~~
숲속의 맑은 영성이
신성한 하모니를 이룬다.
※ 제2 시집에.
5월, 청계산의 아침
송현 이영태
초록 가지를 잡고 살짝
하늘을 훔치면
푸른 햇살이 쏟아진다
빛의 축복에 환히 웃는
백옥의 산 목련
진한 향기를 뿜어낸다
산 넘어온 싱싱한 바람에
진저리 치며 몸을 터는
은사시나무 잎새들
초록 물 똑똑~ 떨구며
계절의 여왕을 반기는
청계산의 새 아침
청아한 물소리 새소리~~
숲속의 맑은 영성이
신성한 하모니를 이룬다.
※ 제2 시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