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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석
경로석靑雲 조만희양쪽 귀퉁이몇 개 되지 않는간혹 비어있으나아무나 허락하지 않는 곳설령 젊다고 푸대접받아도마음 숙연해지는 건 가는 순서 기다리는 듯볕마저 외면하기 때문일까?고독과 동행하는저기 저빈자리 하나언젠가내가 앉을 자리바로 저곳이던가?#경로석 #빈자리 #고독 #동행 #조만희연꽃님 작품
조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