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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벅찬 환희
가슴 벅찬 환희 (1,507) 古松 정종명야윈 햇살뒤따라온 땅거미두툼 한 이불을 당겨 덮는 시간푸짐한 내 몫의행복을 어깨에 메고 발걸음 가벼이보금자리를 찾는 가장한해 끝자락채우지 못한 아쉬움보다내가 얻는 알찬 대가에 만족서산 노을빛얼큰하게 취기 오른투박한 사내의 얼굴처럼혈기 충만한 멋스러운 중년여유로운 가슴 벅찬 환희.2021. 12. 28.
정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