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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이방인- 원성일노동의 땀방울은 대지의 꿈꿈들이 영글어 비는 내리고떠나고 싶다이 비를 맞으며아무도 알아 듣지 못하는독백잊혀진 방언읊조리며홀로인 이방인처럼입 안 가득슬픔이고이고고여서떠나고 싶다이 비가 끄치기 전에포효하지만소리가 들리지 않는사자후이 낯선 세상에서.2019.05.17.
원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