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覺性 할 쯤
覺性 할 쯤 나는 느낀다나는 느낀다언제부터인가肉身에 흐르는 물의 氣運을 막힘없이흐르는 물이刹那 멈추어虛空의生角을 잡는다 身外無物이心外無物을 잡는다一體가 有心인데누워있는 님의발 끝에서 그만 연줄을 놓네 -깨달음의 직전에 안타까운 혜운-
김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