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n--6j1br1n53av9hd8g3ndw48a.kr
눈꽃 속에 피는 희망과 사랑
눈꽃 속에 피는 희망과 사랑 예목/전수남 찌푸린 잿빛하늘이 갈망을 달래듯소복소복 쏟아내는 맑은 눈물후미진 곳에도 비탈진 곳에도차별 없는 사랑의 손길이 머무르고나목의 빈 가지마다 피는 고결한 눈꽃만인의 가슴에도 훈훈한 정이 솟는다. 순백의 순수에 물드는너와 나의 사랑내일에 대한 여망이희망의 날개를 펼쳐고뇌의 시간 열정을 담아내면어울려 사는 세상 새 길이 펼쳐…
전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