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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끝에는 더 찬란한 빛이(3)
기다림 끝에는 더 찬란한 빛이(3) 예목/전수남 미동 없이 잠자는 듯 숨죽인 듯모든 것을 내려놓은 겨울나무도살을 에는 혹한을 견뎌내며새순 내밀 봄날을 기다리는데세상살이 힘들고 고달파도내일의 햇살은 더 밝게 빛납니다. 새벽을 여는 마음길이 아닌 길도 개척을 하고가슴속 소망 꽃 피우기 위해인고의 시간 감내한 만큼눈물을 삼킨 밤들이찬연한 빛살로 새날을 마중하지요…
전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