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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 이름으로(2)
대한의 이름으로(2) 예목/전수남 밝아오는 동녘의 빛살 같은 찬란한 미소가삼천리 방방곳곳에 폭죽 터지듯 터진다백의민족 선한 심성이거리마다 꽃물결을 이룬다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의 밝은 내일을우리의 꽃 무궁화꽃이 어우러져 축복을 하네. 너도 나도 손잡고 함께 나가자우리가 가야할 길피와 땀의 결실로 이뤄낸대한민국의 무궁한 번영의 길자자손손 만복을 누릴 영광의 길…
전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