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n--6j1br1n53av9hd8g3ndw48a.kr
봄마중
봄마중 예목/전수남한줄기 빛처럼순수함을 전하고 싶은 바람긴 긴 밤 기다림 끝에한 떨기 꽃으로 피나요까치발로 발돋움해서라도이 내 마음 전하고 싶네요.님 오시는 길동구 밖까지 달려 나가화사하게 반겨 맞고픈 심중그대는 아실런지봄빛처럼 따스한님의 포근한 속삭임에 귀 기울인답니다.(2022.2.27.)*사진 : 정은영작가님(감사드립니다)
전수남